01
Check: 점수 뒤에 남은 어려움 찾기
중간고사 점수와 함께 맞힌 문제 한 개, 틀린 문제 한 개의 풀이를 고릅니다. 답을 고른 이유와 처음 멈춘 줄을 표시하면 개념이 낯선 것인지, 조건을 놓친 것인지 구분할 자료가 생깁니다.
영어에서는 해석이 멈춘 문장과 답의 근거를, 수학에서는 사용한 개념과 식을 세운 이유를 준비하세요. 진단 도구를 상담한다면 검사 범위와 결과를 실제 풀이에 어떻게 연결하는지도 물어봅니다.

02
Curriculum: 학교 범위와 보완 과제 연결하기
학교에서 안내한 기말 범위와 교과서·학습지를 한 목록에 모읍니다. 아직 배우지 않은 내용, 배웠지만 설명이 어려운 내용, 혼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나누어 출발 단원을 정합니다.
계획에는 단원명만 적기보다 확인 과제를 붙여 보세요. 함수 단원을 공부한다면 그래프의 점이 나타내는 값을 설명하는 식입니다. 어떤 교재와 분량이 적절한지는 남은 일정과 최근 수행 결과를 함께 보고 조정합니다.

03
Consulting: 계획과 실제 수행의 차이 이야기하기
상담 전에 최근 며칠의 계획과 실제 완료 기록을 비교합니다. 못 끝낸 과제는 의지 부족으로 결론 내리지 말고 예상보다 오래 걸린 단계, 학교 일정, 질문 대기 시간을 나누어 적습니다.
보호자는 무엇을 더 시킬지보다 다음 주에 무엇을 줄이거나 바꿀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점검 주기, 기록을 공유하는 방법, 학생이 어려움을 전달하는 방식은 실제 지점에 확인하세요.

04
Coaching: 도움 뒤에 혼자 확인하는 단계 두기
설명을 들었을 때 이해됐다는 느낌과 도움 없이 다시 푸는 결과를 구분합니다. 교사의 도움을 받은 문제라면 다음 공부 시작에 해설을 덮고 풀이와 근거를 남겨 보세요.
다시 막히면 질문을 좁혀 적습니다. ‘전부 모르겠어요’ 대신 ‘이 조건에서 어떤 값을 먼저 구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표현하면 필요한 설명을 찾기 쉽습니다. 질문 방법과 담당 배정은 상담에서 확인합니다.
05
상담 자료 한 장으로 묶는 예시
한 장에 학교 범위, 대표 오답, 계획과 실제 분량, 다시 확인할 문제를 나누어 적습니다. 예를 들어 ‘분수 계산은 가능하지만 문장 조건을 식으로 옮길 때 막힘’과 같이 관찰한 사실을 쓰세요.
이 기록은 점수 상승을 예측하는 진단표가 아닙니다. 상담 뒤에는 출발 과제 하나와 다음 확인 시점을 남기고, 실제 학교 진도와 학생의 부담에 맞게 분량을 바꿉니다.
06
4C 이름보다 실제 연결을 확인하세요
진단·계획·상담·지도라는 이름만으로 수업을 결정하기보다 앞 단계의 기록이 다음 과제로 이어지는지 확인하세요. 구체적인 검사, 상담 횟수, 수업 형태와 교육비는 지점별 안내를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관련 기말 준비 글에서는 범위·풀이·답안 연습을 나누는 방법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담에 가져갈 기록부터 정리하고, 학생이 직접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출발점으로 삼아 보세요.
점검표
- 학교가 안내한 범위와 평가 계획을 준비했나요?
- 대표 풀이에 처음 막힌 줄을 표시했나요?
- 계획과 실제 수행이 다른 이유를 적었나요?
- 상담 뒤 확인할 과제와 시점을 정했나요?
학생이 스스로 설명해 보고, 아직 어려운 항목 하나를 다음 공부의 첫 과제로 정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모든 지점에서 같은 진단과 상담을 받나요?
이 글은 상담을 준비하는 질문 틀입니다. 실제 검사·상담 방식과 담당 배정, 운영 일정은 관심 있는 지점에 확인하세요.
좋은 점수를 받은 문제도 가져가야 하나요?
맞힌 문제의 근거를 설명해 보면 도움 없이 할 수 있는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답과 함께 대표 문제를 한 개씩 골라 보세요.
더 확인할 자료
연구·교육과정 자료를 참고한 활동 예시이며 학생의 실제 교재와 학교 안내에 맞춰 조정하세요.